애틀란타 미래가 밝다

애틀랜타가 *¹필라델피아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1차전(홈) 2점차 패배 아쉬움을 오늘 2차전(홈) 10점차 승리로 털어냈다. 최근 맞대결 5경기 결과도 4승 1패 우위다. 시즌 첫 안방 일정 3연승을 달성한 것도 기분 좋은 성과. 같은 기간 동안 양대 컨퍼런스 우승 후보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필라델피아는 직전 7경기 6승 1패 상승세가 주춤했다. 원정 4연전 일정이 시작되었으며 다음 상대는 하루 휴식 후 보스턴이다.(ATL-BOS-MIA-MIL)
올스타 포인트가드 트레이 영의 패스를 어시스트+득점으로 치환시키는 애틀랜타가 얼마나 강한 집단인지 증명되었던 밤이다. 시즌 패스 게임 생산력 변화를 살펴보자. 팀은 영이 출전한 첫 39경기 구간 당시 메인 볼 핸들러의 패스 52.5회를 8.5어시스트로 치환하는 데 그쳤었다. 해당 패스를 받은 동료들의 야투 성공률 역시 43.8%에 불과했다. *²반면 직전 4경기의 경우 각각 영 패스 54.3회, 어시스트 치환 14.5개, 패스받은 동료들 야투 성공률 56.1%를 기록했다. 애틀랜타 영건 선수단이 ‘넥스트 스티브 내쉬’의 패스를 마침내 실제 공격 코트 생산력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던 셈이다. 오늘 경기 결과는? 영이 1쿼터에만 14득점(FG 3/7, 3P 1/3, FT 7/8), 2리바운드, 10어시스트(1실책), 2스틸, 어시스트 기반 동료 23득점 창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개인 전술 기반 드리블로 상대 수비 포메이션을 강제 해체한 후 킥아웃 패스, 앨리웁 패스, 바운드 패스에 더해 본인 득점포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원정팀 수비가 영의 재기발랄한 볼 핸들링 앞에서 허물어졌음은 물론이다. 38분 출전 시간 동안 3점슛 3개 포함 39득점(FG 9/22, FT 18/20), 6리바운드, 커리어 하이인 18어시스트(7실책), 2스틸 적립. NBA 역사상 21세 이하 구간에서 단일 경기 35득점, 15어시스트, 자유투 획득 20개 이상 경험한 선수는 오직 영 하나다. 그는 해당 경기를 두 차례나 만들어냈다.(2010.1.21. vs TOR 42득점, 15어시스트, FT 18/21)
나머지 동료들의 활약도 시원하게 전개되었다. 인사이드 콤비 존 콜린스, 데미안 존스가 영과 함께 여러 차례 합작 득점을 적립한 가운데 디안드레 헌터, 케빈 허더, 캠 레디쉬 등 영건 백코트 자원들의 3점포도 연거푸 림에 꽂혔다. 빈스 카터는 커리어 1,523번째 경기 출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14득점(FG 4/8), 6리바운드, *³2블록슛 적립. 역대 누적 경기 출전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42세 이상 구간에서 단일 경기 1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로버트 패리쉬(43세), 카터 두 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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